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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지역문화 기록 분야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민간기록물 관리 교육 업무협약 체결

이국영 기자 | 기사입력 2024/05/06 [16:07]

경남지역, 지역문화 기록 분야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민간기록물 관리 교육 업무협약 체결

이국영 기자 | 입력 : 2024/05/0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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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문화 기록가 경남지역서 운영, 향후 전국 확대 기대 -

 

노인인력개발원(원장 김미곤)430일 경상남도기록원(원장 조현홍), 시청자미디어재단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류위훈)지역문화 기록 분야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민간기록물 관리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을 통해 경남지역 최초민간기록물 수집위한 60이상 지역문화 기록가 양성 교육 및 일자리가 창출예정이며,

 

미래세대에 전할 다양한 지역 삶의 모습을 시니어가 직접 수집하고 구술 채록함으로써 사라져가는 지역 문화체계적으로 기록하고 가치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문화 기록가2024사회서비스형 신규 아이템 시범사업으로, 경남의 다양한 문화현대 생활사 등영상으로 제작하거나 전시 활동 운영지역 고유문화보존하는 사업이다.

 

지역문화 기록가경남 창원지역 내에서 20245월부터 9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사회서비스형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유형 중 하나로, 시니어의 경력과 역량을 활용하여 돌봄, 안전 등 사회적으로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주체별 역할은 다음과 같다.

○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예산 지원 및 사업을 총괄한다.

○ 경상남도기록원은 민간기록관리 교육 및 지역문화 기록가 활동 결과물 활용 등을 지원한다.

○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는 영상기록 교육 및 직무에 필요한 장비 등을 지원한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양철이 경남지역본부장노인일자리 지역의 다양한 민간기록물을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보존활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향후 지방쇠퇴 및 인구소멸로 훼손․멸실 위험이 있는 지역문화 자원 또한 보존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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