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 24일, 태안 3지구 근린공원 내 ‘화성시 정조효노인복지관’ 건립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화성시 정조효노인복지관’은 지난해 6월 태안 3지구 근린공원 내에 착공해 오는 11월 준공 예정이다.
총 사업비 204억 원이 투입되며, 부지 3500㎡, 연면적 7962㎡,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현재 운영 중인 동탄·서부·남부 노인복지관과 비교하여 가장 큰 규모이다. 오는 2024년 1월 개관할 예정이며, 물리치료실, 치유실, 경로식당, 쉼터, 당구장, 탁구장, 장기·바둑실, 대회의실, 프로그램실, 서예미술실, DIY 공예실 등을 갖추고 다양한 노인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위한 복지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서하 기자 silvertimes24@naver.com <저작권자 ⓒ 실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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