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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정보 2023-07-14

1한국노인인력개발원, 노인일자리 신규 창출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우리동네 자원순환단’ 2한국노인인력개발원시니어 푸드뱅크 매니저 3한국노인인력개발원소상공인 재취업 지원으로 맞춤형 노인일자리4소상공인 재취업 지원으로 맞춤형 노인일자리

이국영 기자 | 기사입력 2023/07/15 [13:39]

노인일자리 정보 2023-07-14

1한국노인인력개발원, 노인일자리 신규 창출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우리동네 자원순환단’ 2한국노인인력개발원시니어 푸드뱅크 매니저 3한국노인인력개발원소상공인 재취업 지원으로 맞춤형 노인일자리4소상공인 재취업 지원으로 맞춤형 노인일자리

이국영 기자 | 입력 : 2023/07/15 [13:39]

노인일자리 정보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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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금정시니어클럽 채종현 관장, ㈜코끼리공장 이채진 대표, 금정구청 김재윤 구청장,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영관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장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노인일자리 신규 창출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우리동네 자원순환단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김미곤)74일 부산광역시 금정구청(구청장 김재윤), 부산금정시니어클럽(관장 채종현), 코끼리공장(대표 이채진)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노인일자리 모델 개발 및 창출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폐플라스틱의 분리배출 및 수거부터 새활용 제품으로의 제공까지 선순환되는 과정을 노인일자리사업 모델로 개발 및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김영관 본부장, 부산광역시 금정구청 김재윤 구청장, 부산금정시니어클럽 채종현 관장, 코끼리공장 이채진 대표와 부산지역 신규 시범사업인 우리동네 자원순환단참여자 10명이 참석했다.

 

우리동네 자원순환단2023년 공공형 사업으로 운영되며, ‘우리동네 ESG센터와 연계해 폐플라스틱 수거·분리 등 지역사회 탄소중립·자원순환 일자리이다.

 

우리동네 ESG센터는 지역에서 수거한 폐플라스틱을 새활용하여 다시 지역주민에게 돌려주는 자원 순환 센터다.

 

공공형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중 하나로,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시니어의 사회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사회의 공익을 증진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는 부산지역 만 65세 이상자 150명으로, 지역 내 발생하는 폐플라스틱의 수거·분리 배출, ESG 새활용 주간 운영을 통한 플라스틱 새활용 캠페인 활동 등을 수행한다.

 

우리동네 자원순환단사업에서 폐플라스틱의 수거·분리배출하면 이를 우리동네 ESG센터에서 폐플라스틱 분류·세척·제품화·리워드화 하며, 리워드 된 제품은 지역주민에게 제공된다.

 

앞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2022년 부산시 금정구에 전국 최초로 우리동네 ESG센터 1호점을 개소하여 탄소중립 등 환경 분야의 노인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주체별 역할은 다음과 같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예산 및 사업 홍보를 지원한다. 부산광역시 금정구청은 수요처 확보 및 관리, 기타 행정을 지원한다. 금정시니어클럽은 참여자 모집 및 선발, 활동관리 등 전반적인 사업을 운영한다. △㈜코끼리공장은 폐플라스틱 제품화 및 리워드 활동을 수행한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영관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장은 “‘우리 동네 자원순환단사업은 지역사회가 당면한 사회적 현안 중 하나인 환경문제에 대한 해결책 제시와 노인일자리 창출이라는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우수한 사례라며, “지속적으로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지역현안을 해소 할 수 있는 ESG 기반 노인일자리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시니어 푸드뱅크 매니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630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시니어 푸드뱅크 매니저신규 노인일자리 시범사업의 확대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신노년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추가 창출을 통해 전국 푸드뱅크 사업장*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나아가 취약계층의 결식예방 등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푸드뱅크 사업은 기업·개인으로부터 기부받은 식품 및 생활용품을 취약계층에게 제공함으로써 사회안전망 역할을 담당하는 사업이다.

 

양 기관은 시니어 푸드뱅크 매니저시범사업의 확대를 위해 상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내년사업 확대에 필요한 사항을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세종특별자치시충북권역에서 올해 2월부터 추진된 시니어 푸드뱅크 매니저 사업은 총 31명의 참여자가 선발되어 푸드뱅크 광역기초센터 11개소에서 근무 중이다.

 

참여자의 활동으로 결식 위기가정 6,015가구에 기부물품이 제공됐으며, 위기의심가구 생활실태 64건을 확인해 행정기관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연계됐다.

 

시니어 푸드뱅크 매니저 사업 주요내용은 (주요직무) 기부물품 관리, 매장운영 지원, 근거리 물품배송, 위기가구 관리 (참여대상) 60세 이상 (참여자 근무시간) 15시간, 60시간 (급여) 712,800(주휴수당, 연차수당 포함 시) (사업유형) 사회서비스형 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주체별 역할은 다음과 같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예산지원 및 사업을 총괄 운영한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활동처 확보관리, 직무교육과정 개발 및 교육시스템 구축, 사업홍보를 담당한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미곤 원장은 소외계층에게 지원하는 물적 나눔 제도인 푸드뱅크를 접목해 신노년에 적합한 일자리를 창출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라며, “잉여식품 나눔 활성화로 환경을 보호하고 기부물품 제공으로 결식위기를 해소하는 시니어 푸드뱅크 매니저 사업에 동참하는 것이 ESG가치를 실현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덧붙였다.

 

소상공인 재취업 지원으로 맞춤형 노인일자리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628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6개 기관 및 기업과 소상공인 취업지원 및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재취업 특화교육을 수강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채용 수요 발굴 및 업무 특성에 적합한 교육 과정 기획·운영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GS네트웍스, 씨에스리더, 건설근로자공제회, 여성인력개발센터, ()한국경비협회, ()한국외식산업진흥원 등 총 7개 기관 및 기업이 참여했다.

맞춤형 재취업 프로그램은 취업알선형 사업과 연계, 폐업한 소상공인 54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취업알선형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중 하나로, 근로능력이 있는 노인에게 적합한 일자리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취업알선형 사업을 운영하는 전국 수행기관을 통해 취업 상담과 업무 특성에 맞는 맞춤형 소양 교육 등을 실시하여 만 60세 이상 폐업한 소상공인을 민간 영역 다양한 기업으로의 재취업과 재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약 주체의 역할은 다음과 같다.

소상공인의 재기를 위한 교육 훈련 및 취업 연계에 상호 협조한다. 구인·구직 정보 제공 및 정부 지원사업 홍보 지원한다. 기관 및 기업 간 시너지 창출을 위한 협업 사업 발굴 및 추진에 상호 협력한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강규성 민간일자리실장은 이번 협약은 다양한 분야, 다양한 직종에서 노인일자리를 창출한다는 의미가 있다라며, “60세 이상자에 적합한 일자리 모델 발굴로 민간분야 취업 영역을 확대하여 노인일자리에 대한 긍정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이대희 소상공인정책실장은 폐업 소상공인의 재기를 위해 뜻을 함께 해 주신 참여기업 및 기관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외 6개 기업 및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재취업을 지속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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