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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규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총장 장례식 거행:실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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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규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총장 장례식 거행

이국영 기자 | 기사입력 2023/05/02 [14:33]

최성규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총장 장례식 거행

이국영 기자 | 입력 : 2023/05/02 [14:33]

 

 

▲     ©최성규 총장의 장례식이 5월4일 14시 충남 천안시 선산에서 거행되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최성규 총장님!

 

(弔詞) : 제자 김시우

 

어찌 이리 황망하게도 저희 곁을 떠나십니까?.

아직은 저희들을 더 지도해 주셔야 하는 데 어찌 이리도 급히 가시는지요?!

 

수술후에 지난번 학교에 오셨을 때,

 

봄이 가기 전에 마음을 가다듬어 다시 도약하는 하모니 효 운동을 펼쳐보자고 하신 말씀이 아직도 귓전에 쟁쟁합니다. 그 자상하신 말씀, 인자하신 미소가 눈에 선합니다.

 

총장님께서는 평소에 아멘 신앙과 열 번 이상 참으라는 십인十忍생활철학을 늘 가르쳐 주셨고, 언제나 희망과 불굴의 도전 정신을 강조하시며, 대통령 조찬 기도회 설교 등에서도 三心(신앙심, 효심, 애국심)’운동을 제창, 몸소 실천하심으로 저희들을 이끌어 주신 등불이셨고, 인류구원과 인류행복을 위해 인생의 나아갈 방향을 일러주신 이 시대 대한민국과 세계정신문화의 등대 같은 분이셨습니다.

 

사라져가는 효를 성경적 효로 다시 밝혀 학문화, 효신학을 정립하시고 효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 “효를 하면 모두가 행복하다.”, “효는 사랑실천이다.”, “효는 HYO Harmony of Young and Old”라는 불후의 명언 들을 제창하시며 효는 가장 한국적이며 성경적인 정신이다라고 천명, 우리 민족 고유의 효문화를 세계적인 정신문화로 승화 발전시키신 그 창대한 정신과 교훈을 우리는 영원히 기억하며, 계승해 나갈 것입니다.

 

인류 역사상 그 누구도 해내지 못했던, 세계 유일의 효 전문 고등교육 기관인 성산효대학원대학교를 설립하시고 수많은 효 학자와 효행 실천 지도자를 배출하신 그 위대한 업적과, 2007년에는 세계 최초로 효행장려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국회입법으로 제정, 시행되는데 전심전력하셨음을 저희들은 결코 잊지 못할 것입니다.

 

존경하고 경애하는 총장님! 총장님께서는 매 순간 순간을 잠시도 쉬지 않으시고 한결 같은 부지런함(근면 성실함)으로, 총장님의 삶 자체가 효였고,

 

HYO를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으로 여기시고 유치원 어린이부터 대학원대학교의 석?박사와 전국의 수많은 효 지도사에 이르기까지, 나아가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몽고, 태국, 중남미 등 세계 각국은 물론, 교회, 학교, 군부대, 노숙인 쉼터, 경로당, 전국TV라디오방송, 유투브 방송 등 효의 말씀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든지, 어디든지 찾아 다니 시 면서 인간이면 실천해야 할 하나님의 약속 있는 명령인 효(HYO)를 설파하셨습니다.

 

저희들의 영원한 큰 스승이신 총장님께서는 목회자로서, 교단의 큰 어른으로서 그 바쁘신 와 중에도 효선지자, 효목회자, 효교육자로, 효운동 지도자로서 또, 국민통합을 위한 국가 사회의 큰 지도자로서 82년 동안 최선을 다하여 평생을 바치시고 이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습니다.

 

미흡한 저희들은 부족하지만 총장님께서 이룩하신 그 숭고한 업적과 성경적 효의 유지를 이어받아 더욱 발전시켜나갈 것을 다짐, 다짐 드리면서 아쉬운 석별의 인사를 올립니다.

 

부디 하나님 나라에서 영원히 참 안식을 누리시며, 성경적 효의 명령자이신 하나님의 뜻을 교통하시며, 저희들을 보우保佑하여 주시옵소서.

 

202354일 성산효대학원대학교 교직원, 제자 들을 대리하여 김 시우 올림.

 

* 디모데 전서 54

 

만일 어떤 과부에게 자녀나 손자들이 있거든 그들로 먼저 자기 집에서 효를 행하여 부모에게 보답하기를 배우게 하라 이것이 하나님 앞에 받으실 만한 것이니라

 

 

최성규 총장의 하모니 HYO 사상 창시.tl.......

세계 최초로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설립........

한국 효 문화 진흥에 일생 바친 선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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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규 인천순복음교회 원로목사가 5 1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82.

최 목사는 인천시 남동구 가천대길병원에서 췌장암 투병을 해왔다.

 

최 목사는 1983년 지금의 인천순복음교회인 여의도순복음교회 인천지교회를 개척했다. 1990년 지교회에서 독립한 후에는 재적 5만여 명이 넘는 인천 지역 최대 교회로 성장시켰다. 2015년부터는 최 목사의 첫째 아들인 최용호 목사가 교회를 이어받았다.

 

최 목사는 생전효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며 효 운동의 중요성을 외쳐왔다. 1997년엔 효 실천가, 효 교육자 등을 양성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성산효대학원대학교를 세웠다. ‘하나님의 하모니’ ‘최성규 총장의 삶 그리고 하모니’ ‘예수님처럼’ ‘최성규의 하모니HYO’ 등의 저서를 펴냈다.

 

최 총장은성경적 효를 중심으로 하나님을 아버지로 섬김, 부모 · 어른 · 스승공경, 어린이 · 청소년 · 제자사랑, 가족사랑, 나라사랑, 자연사랑 · 환경보호, 이웃사랑 · 인류봉사의 정신으로 지난날 아름답던 효사상을 불러 일으켜 새로운 민족 정신을 꽃피우고 기독교의 사랑실천운동을 바탕으로 효 문화진흥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회장에 이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국민대통합위원장, 한반도평화화해협력포럼 이사장, 한국효문화실천운동본부 이사장, 하모니운동중앙회장 등을 지냈다.

 

빈소는 인천순복음교회에 마련됐다. 천국환송예배는 5 4일 오전 7시 인천시 남동구 관교동의 교회에서 진행된다. 하관예배는 같은 날 오전 11시 충남 천안시 선산에서 열린다.

 

유족으로는 김정자 사모와 장남 용호 인천순복음교회 목사, 차남 용석 성산효대학원대학교 부총장, 막내딸 한나 숙명여대 교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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