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문화 가치 확산으로 시민 행복 증진에 기여”

대전시 이장우 시장, 한국효문화진흥원 방문

대전시 이장우 시장은 2월 27일 2023년 산하 공공기관 방문 일정으로 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김기황)을 방문하였다.

지난 1월 30일부터 시작한 이번 공공기관 방문은 2023년 일류 경제도시 도약의 원년을 맞이하여 민선8기 비전과 핵심 사업을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진흥원을 찾은 이장우 시장은 “‘「일류 경제도시 대전」으로 도약하는 다양한 추진사업 중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산업과 경제 진흥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허브 도시로의 성장을 위해 한국효문화진흥원의 책임과 역할이 크다”라며, “효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전통문화유산이며 앞으로 더욱 중요해지는 가족사랑·이웃사랑의 실천과도 연관이 되어있는 만큼 한국효문화진흥원이 중심이 되어 효문화 증진 및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는 당부 말씀과 임직원과의 소통의 시간을 통해 뿌리공원 진입로 정비, 타슈 대여소 설치, 공연장 기능 보강 등 여러 현안과제들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한국효문화진흥원 김기황 원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함으로써 민선 8기 시정구현에 함께하고, “효(HYO)를 세대 간의 조화(Harmony of Young & Old)로 정의하여 서로를 인정하고 칭찬하며 존중하고 배려하는 효문화 시민운동을 추진하여 효의 정신과 가치를 계승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장우 시장은 한국효문화진흥원을 방문하여 효문화 체험활동을 하고 있는 국방대학교(총장 김홍석) 외국군 수탁장교 및 가족들과 만나 “한국에서 군사학 유학을 하고 있는 여러분들이 많은 것을 배우고 체험하시길 바라며, 조국으로 돌아가신 후에도 우리나라에서의 추억을 오래 간직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