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파주시 지회장 박세영 취임식

13일 비가 메마른 땅과 높은 온도를 식히느라고 오전에 부슬부슬 내리는 가운데

전임 김윤재 회장의 병환으로 별세한 후 공백이 오래 동안 생겼다. 노인회 이사회에서 8월30일회장 선거를 공고하고, 그 날 회장 선거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박세영 후보가 당선되어 파주시 지회장의 업무를 승계하게 되었다. 박세영 회장은 파주시의 공무원 출신으로 회계과장 국장을 역임하고 대한노인회 사무국장과 노인대학 학장을 두루 거친 실무형 회장으로 파주시의 노인회를 한층 업그래이드 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 날 취임식에 파주시 국회의원 윤후덕, 박 정 의원의 축사와 김경일 파주시 시장으로서 노인회를 적극 도우겠다는 취지의 격려의 축사, 파주시의회 이성철 의장 축사 와 대한노인회 경기도 이종환 연합회장의 임명장 수여식 그리고 경기도 일원의 지회장과 시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더욱 빛냈다.

박세영 회장은 취임사에서 파주시 노인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 무엇이 문제인지를

경험으로 아는 것을 접목하고 실제로 파악하여 내실에 충실하겠다고 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