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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악물고 행사에 전념 할 때

최성남 기자 | 기사입력 2023/08/07 [22:25]

이를 악물고 행사에 전념 할 때

최성남 기자 | 입력 : 2023/08/07 [22:25]

이를 악물고 행사에 전념 할 때

 

실패의 원인은 장소선정의 의문

날씨로 인한 일정미숙

컨트롤타워의 부재와 자금사용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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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대통령실 제공

 

연일 사상 유래 없는 폭염이다. 하필 이 살인적인 무더위에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 행사를 하느라고 곤욕을 치루고 있다. 우리나라는 여름피서의 하이라이트는 7월 하순부터 8월초순사이다. 이번 실패의 원인중하나로 행사일정이다.

 

이미 돌이킬 수 없는 형편이라면 죽기 살기로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루고 난후 평가를 내리는 것이 맞다.

우리국민의 장점은 어려울 때 지혜를 모으는 힘이 세계 어느 나라 보다 앞선다. 이미 반환점을 돌았으니 이전 것은 잊어버리고 마지막에 혼신의 힘을 다해 대한민국의 추락한 국격을 어느 정도 만회 하는 수밖에 다른 방법이 없다.

 

이번 행사의 가장 큰 미스는 장소선정이다. 옛날 고전의 전쟁터나 현재의 전쟁터나 장소 선정이 승리를 좌우한다. 임진 난 때 신립장군의 배수진 실패를 기억이 나는 것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전쟁터나 기업체나 장소 선정이 제일 우선순위다. 양평고속도로 사업이나 장소 선정은 상당히 중요한 제목이다. 누구나 한번쯤 지나가는 장소를 행사장소 선정은 치명적인 실수라 할 것이다.

 

그리고 어째서 여가부가 행사의 주체가 되는지 이해가 안 된다. 여가부는 마땅히 없어져야 할 부서인데 하물며 세계적인 행사에, 콘트롤타워가 공동이라는 것은 책임전가 하기가 딱이다. 그리고 그 많은 예산은 어디에 썼는가 집행부 예산이(인력) 50%가 넘는다는 것은 주객이 전도되는 가장 니나노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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