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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과 감사로 예우하다‧…영등포구, 일상 속 보훈문화 확산

이국영 기자 | 기사입력 2024/06/11 [14:42]

존경과 감사로 예우하다‧…영등포구, 일상 속 보훈문화 확산

이국영 기자 | 입력 : 2024/06/11 [14:42]

존경과 감사로 예우하다‧…영등포구일상 속 보훈문화 확산

 

- 국가유공자 및 그 유가족 직원 대상 호국보훈의 달’ 기념 특별휴가 1일 부여

- 6.5. ‘반공순국용사 위령제’ 거행구 행사로 격상하여 애국정신 고취

- ‘은 일상의 속 문화이자 우리 모두의 의무국가유공자보훈가족 예우와 굳건한 안보 구축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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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및 그 유가족인 직원에게 특별휴가를 부여하고, ‘반공순국용사 위령제를 구 행사로 격상하는 등 보훈가족 예우 증진과 보훈문화 확산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먼저 특별휴가를 부여한 것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국립 현충원에 다녀올 수 있도록 배려하는 차원에서 도입한 것이다영웅들의 헌신 위에 지금이 있는 만큼그 노고를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은 공직자의 의무이며그 희생을 다시 한번 되새기겠다는 의지이다.

 

이에 따라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인 직원은 현충일과 연계하거나 6월 중 하루를 선택해 특별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최호권 구청장은 특별휴가를 받은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겠다라고 약속했다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뿐만 아니라 유가족인 직원까지 섬세히 신경 쓴 것이다.

 

특히 이번 특별휴가 부여는 민선8기 들어 처음으로 시행한 것으로 의미가 깊다평소 국가유공자에 대한 합당한 예우를 강조한 최호권 구청장의 신념이 담긴 것이다.

 

아울러 구는 지난 5신길동에 위치한 반공순국용사 위령탑에서 최호권 구청장안보보훈 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 주관으로 반공순국용사 위령제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국토방위 임무수행 중 고귀한 생명을 조국에 바친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공훈을 기리고자유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애국정신을 고취하고자 위령제를 구 차원의 행사로 격상한 것이다.

 

앞으로도 구는 반공순국용사 위령제를 계속 주관하여 위령 행사의 격을 높이고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신 영웅들을 38만여 명 구민들과 함께 기억하겠다는 방침이다.

 

평소 구는 보훈이 일상의 문화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일상 속 살아 있는 보훈모두의 보훈을 몸소 실천해나가고 있다이뿐만이 아니다보훈가족 챙기기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보훈예우 수당 및 보훈단체 운영지원 확대 서울시 최초 장례식장 빈소 사용료 무료 지원 등 보훈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쓰고 있다실제 최호권 구청장은 지난 4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에서 우리의 영웅들이 존경받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예우와 명예선양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국가보훈대상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그 유가족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의무이다라며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영웅인 유공자분들이 사회에서 잊혀지는 일이 없도록 가슴속에 늘 기억하고예우할 수 있도록 일상 속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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