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후원하고 (사)대한노인회가 주최하는 이번 게이트볼대회는 전국 시·도 선수단 330명을 포함해 1,700여명이 참가했다.

이 대회는 개최지인 군산시 2개 팀을 포함해 전국에서 지역 예선을 거쳐 올라온 51개 팀이 참가해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경기를 펼친 결과 종합우승은 강원연합회가 차지했으며, 남자부 우승 전남연합회 영광군지회, 여자부 우승 강원연합회 횡성군지회가 차지했다.

남자부 준우승에는 강원연합회 인제군지회, 여자부 준우승에는 대구연합회 달서구지회가 각각 수상했고, 남자부 3위에는 서울연합회 영등포구지회와 충북연합회 영동군지회가 차지했으며, 여자부 3위에는 충남연합회 홍성군지회와 충남연합회 태안군지회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남자부 우수선수상에 전북 군산시지회 고형태 선수, 여자부 우수선수상에 울산 남구지회 이계선 선수가 차지했다.

 사진 :대한노인회강원도연합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