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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서 사소한 사고는 지자체에도움을 받으세요

이국영 기자 | 기사입력 2023/12/22 [10:12]

일상생활에서 사소한 사고는 지자체에도움을 받으세요

이국영 기자 | 입력 : 2023/12/22 [10:12]

          교통사고로 다치면, 곧바로 '시민안전보험 콜센터'로 연락하세요.

상해 교통사고 골절 등 피해 발생시엔 시민안전보험 콜센터에 전화해 신청하면 됩니다
(해)(해)(해)
지인들에게 필히 알려주세요! 참 좋은 정보라 알려드립니다!!

      「시민안전 배상보험
           알고 계셨나요?」

길가다 다치면 지자체(구청)에서 보험금 지급됩니다.
우리나라 사람 누구나 가입되어 있어서 청구만 하면 되는 최고 2
어느 특정 지역이 아니라 전국 모두 해당됩니다.

최대 보장 범위가
2천만원 이나 되지만 
본인 부담은 하나도 없이 정부가 보장해주는 보험입니다. 

엄청나게 유용한 내용이니 꼭 알아두시고 
주변에도 알려주세요. 

​​시민 안전 보험은 지자체에서 직접 보험사 혹은 
공제회와 계약하여 지역민이 피해를 입었을 경우 
이에 대해 보상을 해주는 보험 제도입니다. 

즉, 지역민이라면 누구나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죠. 
개인별로 신청해서 가입하는 것이 아니라, 
그 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들은 자동으로 
가입되는 보험인데 문제는 대부분이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시민안전보험의 보장범위 몇 가지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ex:서울시) 

● 작년 1월 수업을 마치고 하교 하던 초등학생 A군은 학교 앞 스쿨 존 에서 차량과 충돌해 골절 수술(보험금 1,000만 원 지급)
● 버스에서 내리다 넘어져 버스와 충돌한 C씨 
(보험금 600만 원 지급)
● 지하철 환승 통로 경사 로에서 넘어져 다친 D씨 
(150만 원 지급)
● 작년 7월 용인 시 물류창고 화재로 숨진 B씨
(1,000만 원 지급) 
보장 범위와 보험금은 지자체마다 차이가 있지만, 
상해, 교통사고, 강도, 화재 등 거의 일상에서 벌어질 수 있는 대부분의 사고에 대해 보험금을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반드시 신청을 해야만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 일상에서 이래저래 다쳐보신 분들이 허다 할 텐데, 지역에서 보험금 받았다는 이야기를 거의 
못 들어본 이유는 대부분모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보험금 지급 신청은 각 지자체에 요청하면 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몰라서 한 푼도 못 받고 계시는 
분들이 많이 있을 겁니다.
앞에 밝혔지만 지역민이면 어떤 조건없이 무조건 
다 받을 수 있는 보험이기 때문에 반드시 알고 계시고, 모르는 분들께는 꼭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최고 2,000 만원 까지 받을 수 있는 보험이라니!!!

더구나 내가 보험에 가입하지도 않았는데....
​널리 알려서 필요한 사람들이, 혜택 받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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