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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HYO 페스티벌:실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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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HYO 페스티벌

이국영 기자 | 기사입력 2023/11/10 [18:12]

2023 K-HYO 페스티벌

이국영 기자 | 입력 : 2023/11/10 [18:12]

2023 K-HYO 페스티벌

 

K-HYO 페스티벌이 114() 오후 2시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 열렸다.

 

신계용 과천시장, 짐진웅 과천시의장, 이소영 국회의원, 최기식 당협위원장의 축사와 함께 홍승표 민주평통자문회의 부의장, 지용택 새얼문화재단이사장,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 강지원 변호사, 김영란전)대법관, 오장섭 전)건설교통부장관, 이경동 한국문화원연합회 고문, 최영갑 성균관유도회 총본부회장, 이선규 성균관 부관장, 최기복 충청효교육원장, 김종두 한국효단체연합회 사무총장 등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1부의 효 후원의 날에는 표창이 이루어져,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에는 학생부 입지대상을 수상한 덕원여고 강희수양의 어머니 김민선 여사가, 예술가의 훌륭한 스승상에는 이미희필무용단 이미희 단장이 수상하였고, 봉사상과 공로상 부문에는 최상규 돌담집 대표와 궁인창 생활문화아카데미 대표가 수상하였다.

 

 

이어서 축하공연으로 가수 장사익의 봄날은 간다, 찔레꽃, 비내리는 고모령의 가슴 절절한 노래로 관중석은 환호와 함께 눈물을 쏟아냈다.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리어예술단 이다현씨의영원히 지지 않는 (), 심청의 창작무용을 시작으로 국립민속단 단원 김세윤씨의 회심곡으로 이어지며 효의 의미를 더욱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 이어지는 제5회 대한민국효무용제에는 지난 41일 제15회 전국 입지효무용대회에서의 우수입상자의 무대로 펼쳐졌다. 한국무용, 발레, 현대무용, 스트릿댄스, 실용무용의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며 무용의 전 장르를 감상할 수 있었다. 출연자들은 성숙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이전보다 갈고 닦은 자신의 역량을 쏟아내었다.

 

 

춤을 통하여 누군가에 위로와 희망을 주고 나아가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대한민국효무용제는 효와 무용의 새로운 접목으로 올바른 효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함이다. 조선 순조의 아들 효명세자는 어머니 순원황후의 보령 40세를 축하하기 위해 춘앵전를 창제하였고 중국의 노래자는 나이 60이 넘어서도 색동옷을 입고 부모님 앞에서 춤을 추었즐겁게 해드렸다는 일화를 바탕으로시작한 효무용제는 전통문화인 효와 춤을 매개로 하여 자신의 소질과 능력을 개발하고 밝고 아름다운 사회 만들기에 기여 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효문화센터 최종수 이사장은 춤을 통하여 자신의 타고난 재능과 소질을 발휘하고, 효 창작 무용작품이 생성되어 많은 사람이 효에 대해 시각적으로 느껴볼 수 있기를 바란다며 효와 문화예술의 융합으로 세계 속의 독창적인 K-문화로 나아가도록 힘을 쏟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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