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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노인실태조사 결과 발표

이국영 기자 | 기사입력 2024/10/17 [02:47]

2023년 노인실태조사 결과 발표

이국영 기자 | 입력 : 2024/10/17 [02:47]

2023년 노인실태조사 결과 발표

2020년 대비 가구소득 14.6%(442만 원), 고졸 이상 비율 34.3%38.2% 

 ‘노인이라고 생각하는 연령’ 70.571.6, 스마트폰 보유 56.4%76.6% 

 

2023년 노인실태조사(3년 주기) 결과, 소득·자산 및 교육 수준이 높은 새로운 노년층이 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가구 소득) 20203,027만원 20233,469만원(442만원)

(금융 자산 규모) 20203,213만원 20234,912만원 (1,699만원)

(부동산 보유율) 202096.6% 202397.0% (0.4%p)

(고졸) 202028.4% 202331.2% (전문대 이상 졸업) 5.9% 7.0%

 

노인이라고 생각하는 연령기준은 평균 71.6세로 나타나 202070.5세 대비 1.1세 상승하였다.

재산 상속에 관해 자신 및 배우자를 위해 사용하겠다는 비중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가치관의 변화가 확인되었다.

 

(상속 방식)

자신 및 배우자 위해 사용’ 202017.4% 202324.2%,

장남에게 많이 상속’ 202013.3% 20236.5%

 

2020년 대비 스마트폰 보유율은 56.4%에서 76.6%(20.2%p), 컴퓨터 보유율은 12.9%에서 20.6%(7.7%p)로 상승하였다.

 

돌봄제공자가 장기요양보험이라고 응답한 대상자가 큰 폭으로 증가(202019.1% 202330.7%), 공적 돌봄체계의 역할이 증대되었다.

 

돌봄제공자 유형 : 1위 가족원 81.4%, 2위 장기요양 30.7%, 3위 친척이웃 20.0%

 

1인당 평균 2.2개의 만성질환을 보유하고 있으며, 우울증상, 낙상사고, 외래진료 등 건강 상태 관련 다양한 지표가 소폭 개선되었다.

 

(우울증상) 202013.5% 202311.3%,

(낙상사고) 20207.2% 20235.6%,

(최근 1개월간 외래진료 이용) 202070.6% 202368.8%

 

1인 가구(독거노인)의 비중은 32.8%2020년 대비 13.0%p 증가했고, 자녀와 동거하는 가구는 감소(202020.1% 202310.3%)했다.

 

1인 가구는 다른 가구형태에 비해 건강상태, 우울증상, 생활상의 어려움 등 다양한 측면에서 열악한 상황으로 나타났다.

 

(독거노인노인부부) 건강하다응답 비율 : 34.2%48.6%, 우울증상 : 16.1%7.8%, 생활상의 어려움 : 73.9%48.1%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1017() 노인들의 가족·사회관계, 경제상태, 건강 및 생활상황 등에 관해 조사한 ‘2023년 노인실태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

 

노인실태조사는 노인복지법5조에 근거하여 2008년 이후 매 3년 주기로 실시하고 있으며, 2023년 조사는 전체 10,078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191개 문항에 관한 방문·면접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노인실태조사 개요

조사 기관 :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및 ()한국갤럽조사연구소

조사 기간 : 202394~ 1112

조사 방식 : 조사원 176명이 각 가구를 방문해 면접 조사

조사 문항 : 191개 문항 (세부문항 포함 시 총 661)

응답자 구성 : 10,078(남성 43.9%, 여성 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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