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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 소멸, 사회질서 붕괴 초래로 심각 효 확산, 정치와 행정적으로 추진해야

최지정 기자 | 기사입력 2023/10/24 [16:06]

효 소멸, 사회질서 붕괴 초래로 심각 효 확산, 정치와 행정적으로 추진해야

최지정 기자 | 입력 : 2023/10/24 [16:06]

효 소멸, 사회질서 붕괴 초래로 심각

효 확산, 정치와 행정적으로 추진해야

 

‘2023년 효의 달 기념 효 정책 제안 및 효행상 시상식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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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치원 어린이의 어르신들께 인사

지난 102014,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이 효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 행사는 국회 유경준 의원실, 한국효단체총연합회 및 사)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였다.

이 자리에는 국회, 대한노인회, 효단체 관계자 및 감사패 및 효행상 수상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정식 한국효단체총연합회 대표회장은 기념사에서 새마음효HYO운동을 제안한다. 이 운동은 효() () () 실천운동이며, 천지인(天地人)이 사랑과 화합으로 하나가 되게 윤리질서 운동이다라면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칭찬, 감사, 창의, 존중, 배려, 소통, 열정, 정직, 인내, 협동, 양보, 먼저 인사하기, 좋은 마음, 좋은 표정, 좋은 언어 사용하기 등의 운동이 필수적으로 수반되어야 하며, 범국민 범정부 차원에서 만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김호일 대한노인회장, 최종수 성균관장, 조성윤 전 경기도교육감, 김기황 한국효문화진흥원장, 소순갑 한국효지도사협회장가 축사를 하였다.

이 자리에서 조성윤 본회 고문과 주동담 한국언론사협회장에게 한국효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대내외의 행사시 물심양면으로 큰 도움을 준 공로로 감사패를 증정하였다.

22023 효의 달 기념 효 정책제안 및 세미나에서, 이진용 ()한국유권자중앙회 이사장은 효관련 정책 어떻게 펼칠 것인가?’ 주제를 발표했다.

이진용 이사장은 현대사회에서 바람직한 효는 개인이 행하는 것 외에 사회, 제도적인 측면도 고려되어야 한다. 현대사회를 함께 살아가는 동반자적 관계로서 서로 공경하는 문화로서의 효 문화로 재탄생하여야 한다면서 효문화를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교육시키거나 학교에서 학문적으로 배우는데 그치지 않고 효 관련 정책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효 문화가 사회문화적으로 확산되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돼야 한다라고 피력했다.

저출산 고령사회 극복 HYO운동 정책제안으로 고령사회 극복을 위한 HYO운동, 출산장려를 위한 HYO운동, 윤리 질서 확립을 위한 HYO운동, 나라사랑 및 주인의식 고양을 위한 하모니(HYO) 운동 등(이학주 인천효행장려지원센터 연구위원 제안)

고령사회 극복 및 출산장려를 위한 HYO운동 정책제안으로 부모를 중심으로 고령자의 병고, 빈고, 고고(孤苦), 무위고 극복, 혼인문화 조성 및 지원책 강구 등(차종목 효학박사/정신건강전문요원 제안)

윤리질서 확립 및 나라사랑 HYO운동 정책제안으로 가족사랑 학교 사제일심(師弟一心) 사회 이웃사랑 등 (성향 현대효학연구소장 제안)

소멸지방 도시 대안 및 저출산 고령사회의 정책으로 효행도시 공동주택 공급 새로운 직업군 창출 소멸도시의 인구증가세로 전환되는 효행화 3만 세대의 통합도시 시스템 구축 등(박희원 인천효행장려지원센터장 제안)

 

이날 효행상 시상식에서는 장한어버이, 효부, 효자, 효교육효문화 공로자 등 44명과 단체 1에 대한 상장이 수여되었으며 주요 공적내용은 다음과 같다.

보건복지부 장관 장한어버이상, 효부상, 효행상, 효교육효문화 공로상 각 1, 대표회장 장한어버이상 6, 효부상 14, 효행상 14, 효교육효문화 공로상 6, 단체공로상 대상 1단체 등

보건복지부 장관 효행상을 수상한 이재식(1978년생충남 홍성)씨는 2006년도에 결혼한 이후 부모님을 공경과 정성으로 섬겨왔으며, 거동이 어려운 아버지(이현범 옹)께서 2010년 심혈관질환으로 수원 아주대 병원에서 수술을 받으시게 되자 입원치료는 물론 생업을 전폐하고 홍성에서 수원까지 매일 통원치료를 받으시게 하는 등 수발을 정성으로 하여 주위 칭송이 자자하다.

 

이날 특히 식전 행사(13:35~13:55)에 출연한 어린이 효 국악공연(미주유치원 김성령외 74)이 참가자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그들이 출연한 가창내용은 다음과 같다.

효는 교육의 시작입니다. 어버이 살아 계실 제 섬기기를 다하여라. 지나간 후이면 애달프다 어찌하리 평생에 고쳐 못할 일이 이뿐인가 하노라. 효도는 착한 일에 근본이 되고 모든 가르침은 효로부터 시작된다. 부모님 살아계시녕 먼 곳에 가지 않고 어디를 가든지 그 장소를 알려서 부모님의 근심을 덜어드려야 한다. 착한 일을 보거든 목마를 때 물을 본 듯 달려가고 효도는 어버이를 섬기는 일부터 시작되고, 나라에 충성하며 출세하는 일로 끝난다. 우리는 효자입니다. 우리는 효녀입니다.

 

최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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