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노인종합복지관과 메리츠화재가 함께한“서초구 어르신 칠순·팔순·구순 축하잔치”

희망친구 기아대책(대표 서경석)에서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양재노인종합복지관(전경아 관장)에서는 지난 10월 7일 금요일 서초구에 거주하는 칠순·팔순·구순을 맞이한 저소득 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서초구 어르신 칠순·팔순·구순 축하잔치”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메리츠화재는 2009년부터 양재노인종합복지관에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으며, 저소득 어르신의 복지 지원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서초구 내 14개 유관기관의 협력으로 저소득 어르신을 선정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특별히 칠순·팔순·구순을 맞은 어르신 뿐만 아니라 어르신의 지인(가족, 친구 등)이 함께 참여해 축하의 자리를 마련함에 더욱 특별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본 행사는 식전공연(풍물굿패 삶터)을 시작으로 사회자의 레크레이션, 축하공연(국제로타리3640지구 국악동호회와 포레스타2단지어린이집)과 축하이벤트, 부대행사, 점심식사 순으로 이루어져 더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을 묻는 질문에 “가족 및 친구와 함께한 지금 이 순간이 가장 행복한 순간이다”라고 준비해준 메리츠화재와 양재노인종합복지관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양재노인종합복지관 전경아 관장은 “칠순·팔순·구순을 맞이한 어르신들 모두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올 가을 좋은 사람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매년 뜻 깊은 일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메리츠화재에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