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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노인교양여가강의서비스 사업”참여자 미담사례 “3년의 동행, 경로당 지도사의 보람” - 구로구 신광호 지도사, 노인일자리를 통해 감사와 화합의 가치를 전하다 -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노인교양여가강의서비스사업에서 활동하고 있는 1944년생 신광호(구로구2) 팀장은 경로당 지도사로 활동하며 어르신들과 함께한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노인일자리가 가진 의미와 보람을 전했다.
❒ 노인일자리 경로당 지도사는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경로당이 건강한 공동체 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운영 교육과 맞춤형 교양·여가 프로그램, 생활정보 제공을 통해 활기찬 노후생활을 돕고, 노인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에도 앞장서고 있다. 어르신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소통의 가교로서 행복한 경로당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 신 지도사는 매월 팀장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지하철을 두 번 갈아타고 서울시연합회를 찾았던 기억을 떠올리며 "사무실 문을 열고 들어설 때마다 직원들의 따뜻한 미소에 피로가 사라졌다"고 회상했다. 이어 "평소 소통과 화합을 실천해 온 고광선 서울연합회장의 리더십이 따뜻한 조직문화를 만들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현장에서 다양한 어르신들을 만나온 신 지도사는 "경로당은 단순한 쉼터가 아니라 어르신들이 서로의 삶을 나누고 함께하는 공동체"라며 화합과 배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경로당 방문 때마다 ▲욕설과 다툼을 하지 않기 ▲남의 흉을 보지 않기 ▲경로당 내부 일을 외부에 옮기지 않기 ▲전달 과정에서 갈등을 키우지 않기 등 네 가지를 당부하며 "서로 존중하는 문화가 행복하고 품격 있는 경로당을 만든다"고 말했다.
❒ 또한 신 지도사는 활동 중 이상 행동을 보이던 한 어르신을 주변 회원들과 함께 보살폈던 경험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꼽았다. 신 지도사는 "노년의 어려움은 개인이나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보듬어야 한다는 것을 현장에서 배웠다"고 말했다.
❒ 이처럼 "노인일자리는 단순한 소득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과 자존감을 되찾아 주는 소중한 사회적 안전망"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품격 있는 노후와 행복한 경로당을 위해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끝으로 사업 담당자 정지호 주임은 "신광호 팀장은 책임감을 가지고 경로당을 살피며, 어르신들과 신뢰를 쌓아가는 모범적인 참여자"라며 "특히 경로당 어르신을 존중하는 태도와 세심한 소통은 담당자인 저에게도 많은 배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 이어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 교류가 이루어지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참여자들과 함께 이러한 가치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담당자로서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사진:▲신광호 지도사는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안녕을 돕기 위해 원예수업을 지도하고 있다. 식물을 가꾸고 작품을 만드는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성취감과 즐거움을 느끼며,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실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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