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늑대같은 남편이되었으면

최중탁기자 | 기사입력 2026/07/17 [13:53]

늑대같은 남편이되었으면

최중탁기자 | 입력 : 2026/07/17 [13:53]

   늑대같은 남편이되었으면


인간보다 훌륭한 늑대의 정신!
인간은 우두머리가 되기 위해 서로 싸우지만, 늑대는 우두머리가 되기 위해 서로 싸우지 않는다.

늑대사회는 각자 서로의 재능을 커가면서 느끼고 스스로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어떤 늑대는 양육에 뛰어난 능력을 보이고, 어떤 늑대는 사냥에 뛰어난 능력을 보인다.
늑대 정신은 서로 연결된 '네트워크 시스템'이 가동된다.
위기 상황 시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역할을 무의식적으로 행동한다.
이런 면에는 서열이 없는 평등 시스템에서 자신의 장점을 살려 집단을 위해 최고 역활을 발휘하는 것이다.

늑대는 철저한 '일부일처제'를 유지하고 지킨다.
수컷늑대는 자신의 암컷을 위해서 평생 희생하며 사랑하고 보살핀다.
암컷 늑대가 죽으면 수컷 늑대는 새끼늑대가 '독립'할 때까지 보살핀 후 암컷늑대가 죽은 그 자리에 가서 '굶어 죽는다'
수컷 늑대가 사냥을 해오면 암컷 늑대와 새끼 늑대가 먼저 먹고 자신은 경계를 선다.
암컷 늑대와 새끼 늑대가 다 먹고 나면 그제야 나머지 음식을 먹는다.
늑대는 종종 자신을 키워준 어미 늑대를 잊지 않고 찾아가 안부를 전한다.

한 소설에서는 수컷 늑대를 잡는 방법이 나온다.
수컷 늑대는 용감하면서도 머리가 영리하고 전략적이기 때문에 잡기 여간 힘든 것이 아니다.
이때 암컷 늑대를 잡으면 수컷 늑대를 잡을 수 있다.
수컷 늑대는 자신의 위기상황을 알면서도 사랑하는 암컷 늑대를 위해선 곁에 와서 인간들에게 잡혀 준다는 것이다.
누가 인간이 동물 중에 가장 우수 하다고 했는가?

우리가 추구하는 인간의 도리를... 늑대는 이미 본능처럼 하고 있는 것이다.
늑대는 아주 배고프지 않는 한 병들고 약한 상대를 사냥하지 않는다고 한다.
사냥을 할 때 자신보다 더 강할 거 같은 상대와 싸운다.
약자에게 강하고 강자에게 한 없이 약한 많은 인간들과는 너무나 다른 늑대이야기가 아닌가?

힘없는 노인이 버림받는 현재시대 우리에게 좋은 교훈을 줍니다.
가끔가다 이 세상에는 동물 보다 못한 사람들도 제법 있다.
이러한 인간들은 동물에게도 배울 점이 상당히 많이 있다.
얼마 전 대전 동물원에서 늑대가 탈출해 사람들이 불안해 하게했던 일이 있었다.

이 글을 보니 늑대에 대한 나의 인식이 잘 못된 것을 느낀다.
“늑대 같은 놈들”이나 “남자는 늑대, 여자는 여우“란 말이나, 남자들은 다 늑대들이다 란 말이나, 늑대가 결코 좋은뜻 아닌 것으로 인식했다.
그러나 남자는 진짜로 늑대 같아야겠다.
어쩜 이 말들은 남자를 만나려면 늑대 같은 남자를 만나야 한다는 뜻으로 쓰인 말인지도 모르겠다.

철저하게 가부장적이고 의리있고. 孝(효)도 있고 끝까지 부부 愛(애)를 가진 동물!
'짐승만도 못한 놈'이란 말이 왜 생겼나를 알 것 같다.
남자들이여! 늑대 같이 만 살아 '늑대 같은 놈'이 되어 봅시다.■

 

본문이미지

 

 

 

  • 도배방지 이미지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도봉노인종합복지관, 인문학을 융합한 웰다잉 프로그램 ‘인생 여.행.가’ 운영
이전
1/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