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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회장님께 듣다'ㅡ서울중랑구지회 이지연지회장편

"경로당중심으로 지회를운영해야"

최중탁기자 | 기사입력 2026/06/18 [21:06]

지회장님께 듣다'ㅡ서울중랑구지회 이지연지회장편

"경로당중심으로 지회를운영해야"

최중탁기자 | 입력 : 2026/06/18 [21:06]

 

 지회장님께 듣다'ㅡ서울중랑구지회 이지연지회장편
            "경로당중심으로 지회를운영해야"
"대한노인회의기반인 '경로당의,경로당에 의한 경로당을 위한 지회운영"을 강조, "경로당회장과 중식 도우미들의 처우 개선 절실",
"경로당회장들로지회운영위원회를구성,주요사안에대한  의견수렴과우선적
자문을받을터" ,경로당운영보조금두배인상및도우미확충, 파크골프장9홀추가조성 강력 요구

**배꽃요정'중랑이'가 날아 다닌다는 아름다운 배꽃마을 서울중랑구의 올해의 슬로건은"나의자랑,우리중랑"이다.서울동부지역의 대표젹인 밀집지역이자 노인인구비중도 큰  중랑구가 노인들의 삶의질 향상 없이 과연 중랑구주민으로서 자랑스러울 수 있을까?


2022년부터업무를시작한 이지연지회장(사진)은 무엇보다 이런 점을 간파하고 지회운영을 경로당회장들과 늘 밀착하며 경로당현장중심으로 지회를 이끌려고 수시로 경로당회장들과 현장에서 어울리며 직접 귀로듣고 눈으로 보고 확인하려는 현장중심형 경영스타일의 노인전문지도자로 잘 알려져있다.


사실 대한 노인회의 시작과 태동은 경로당에서 비롯됐다는 점에서 공감이 간다.그런데도 노인회조직과운영에서 경로당은단순히 말단조직일뿐 노인회 운영에서배제된거나다름없고 발언권도 약한것이 현실이다.
이런 기존페러다임을 이지연지회장은 바꿔보자고 강조하며,목청을 높인다 "경로당의,경로당에 의한, 경로당을 위한 노인지회!"를 외치며 노인회운영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그의 야심찬 포부와 주장을 들어보고자 현장을누비고 다니는지회장님을 잠시 사무실로 모시고 와서 이런저런 궁금한 점에 대해 질문을 드려봤다
Q 중랑구지회 조직과 구성인원,기타 특징이있으면 좀 소개해 주세요
A 우리 중랑구는 1988년 1월1일 동대문구에서 분리되어 중랑구가 되었으며, 일부는 고양군 뚝도면 면목리였습니다. 중랑구의 이름은 중랑천에서 따온 이름입니다. 중랑구는 서울로 편입되며 경기도 강원도에서 이주한 주민이 많습니다. 우리 중랑구는 노인인구가 89,000명이며 이미 초고령화 시대를 맞이했습니다. 100세넘으신 어르신이 55명이 계시고 노인복지여가시설인 경로당이 137개소이며, 회원수는 5,000명이 넘었습니다.
중랑구지회구성은 지회장과 부회장4인, 감사2인 이사 18명이계십니다.

Q  대한노인회와 인연을 맺게 된 동기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A  주식회사 상봉기업을 운영하던 2014년에 우리 아파트 주민으로 통합경로당에 입회하여 이용했습니다.
어느날  통합경로당 임원이 저를 찾아와서 우리 통합경로당은 회원은 110명이나 되는데 회장이 90세 총무 88세로 연세가 많으셔서 경로당 운영이 어렵다고 하시면서 우리경로당에 구경 오라고 하셔서 방문하여 실태를 봤습니다. 그 후 회원들이 또 오셔서 회장을 맡아달라고 간곡한 부탁을 듣고 며칠을 지나서 방문했더니 회장님은 물론 전 회원이 원하셔서 절차를 밟아 경로당 회장일을 보게됐습니다.

Q 지금까지의 사회경력을  통해 그동안의 삶에  대해 어떤 보람이있었나요?
A 저는 주식회사 상봉기업을 창업하여 운영하며, 제나름대로 성실하게 열심히 하여 주위로부터 성공했다는 말을 듣고, 제 큰 아들이 대학을 졸업하고 진로를 궁리할 때 대표이사직을 물려주고 저는 2선으로 물러났습니다.
그 후 저는 우리 사회를 위하여 뭔가 봉사를 해야 되겠다는 마음을 먹고 먼저 이 세상에 나를 존재하게 만들어주신 나의 조상님부터 알아야되겠다는 마음으로 서울종친회장, 전국종친회장, 이어서 원주이씨 초대 대종회장을 시작으로 3대 9년을 역임했습니다.


이어서 한국 성씨 연합회, 상임부총재를 역임하고, 재경 홍천군민회장 초대 중랑강원도민회장을 3대 역임하고 노인들을 즐겁게 해드리기 위해 실버노래자랑대회를 주관했었으며, 2019년 코로나 발발로 인해 중단했습니다. 물론 정당생활도하며 고문.회장 수석부회장도 역임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봉사를 해야되겠다는 자리가 대한노인회 중랑구지회장으로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노인들께서 생을 마감하실때까지 잘 모셔서 저 세상에서도 편히 지내실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모시겠다는 마음을 더욱 굳게 다지게 됐습니다.

Q  '노인 한 명이 죽으면 도서관 한 개가 없어지는 것과 같다' 또 '노인은 늙은 인간이 아니라 숙성된 사람'이라고도 합니다.이 시대에 가장 바람직한 노인상과 노인의 사회적 역할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다고 보십니까?
A 우리 노인들은 마땅히 존경받고 대접받아야 합니다. 고령이신분들은 일제 강점기에 탄생하셔서 갖은 핍박을 받으며 성장하셨고, 세계대전 당시 유엔군의 승리와 더불어 우리나라는 해방이 됐습니다만 그 해방의 기쁨은 누리지 못하고 공산군의 침략으로 동족상잔의 6.25전쟁을 당하여 나라는 일촉즉발의 위기에서 세계 많은 나라가 전쟁에 참전하여, 우리나라를 구해줬습니다.

우리국민은 오로지 나라를 일으켜야 되겠다는 일념으로 외국의 노동자로 서독의 광부로 간호사로 우방을 돕는 월남전에 참전하여, 외화를 벌어들이고 국내에서는 새마을운동으로 국가재건에 노력한 장본인들이 바로 지금의 노인회원입니다. 이 노인들은 당연히 국가차원의대접과 존경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 대한노인회중랑구지회에서는 '궂은일을 우리 노인이 하자'.청소년 선도에 우리 노인이 앞장서자.
'대접받는 노인에서 베푸는 노인이 되자'고 항상 다짐하고 있습니다.

Q  노인회 지회장으로서 지자체장,의회, 지역국회의원과 협조 소통을 가장 적극적으로 하시는 지회장으로 평가받고 있는데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우리 중랑구도 초고령화 시대를 맞이했습니다. 우리 중랑에 노인일자리는 서울시에서 제일 많은 4천명으로 크고 작은일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이 결과는 국회의원, 구청장, 시구의원이 힘쓴 결과이며 이외에도 많은 도움을 주심에 늘감사함을 표합니다.

Q 2022년 7월선거운동 당시 내건 공약들을 말씀해 주시고, 지금까지 많은 업적을 남기셨는데 대표적인 성과들을 공개해 주십시요
A 2018년과 2022년 7월에 지회장 선거에서 공약을 몇가지 했습니다.
첫째가 잘 모시겠다고 말씀드렸고, 두 번째는 경로당 회장님 수당을 동네통장수준으로 말씀드렸으나, 현재는 공식적으로 10만원을 통장에 입금해드리고 있고, 점차 목표가 달성이 될것입니다.
세 번째 후원회 결성입니다. 아직 미완성입니다. 공약이외에 경로당에서 지회로 회비 50,000원씩 납부하여 지회운영을 하였으나 3년차부터는 구청에서 대납하도록하여 , 경로당의지회 회비납부에 어려움을 해결했습니다.

Q  중랑구지회의 중장기적 발전목표나 비전을  구체적으로 공개해 주시겠습니까?
A 노인일자리 봉사료 인상입니다. 특히 경로당 중식도우미 봉사료가 29만원인데 아파트내 경로당은 도우미가 전무한 곳이 많은 실정입니다.이문제 해결을위해
봉사료를 지금의 2배로 인상을 건의합니다.
또 노인회원들의 최적건강스포츠는 파크골프입니다. 우리지회내 파크골프동호회인 대한파크골프클럽회원이 현재 130명이며, 점점 회원이 증가합니다. 중랑천 파크골프 구장을 회원수에 비례하여 시간배정을 요구하고, 특히 대한노인회원에게는 평일에 별도로 운동할 수 있도록 시간배정을 요구할 것입니다. 이에 구청장도 9홀 증설조성을약속하셨습니다

Q 지회 운영의 중심축인 분회장/경로당회장들을 위한 역량강화,사기/자긍심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들이 있나요?
A 우리 중랑지회는 경로당 회장단 연수를 봄. 가을 2회 실시합니다. 앞으로 경로당 회장단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노래자랑대회와운동경기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Q 경로당 현장중심 지회운영을 강조하시는데 구체적인 방안을 소개해 주세요
A 대한노인회 권장사업이 회원배가 운동입니다. 이를 위해 경로당에서 시행하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확장하여 복지여가증진에 최선을 다할것입니다.

Q 또 경로당회장 중심 지회운영을 위해선 운영주체도 구성해야할텐데 혹시 경로당회장으로  운영위원회 구성 계획도구상하고 계시면 소개 좀 해주세요
A 지회운영위윈회같은경로당 회장단 모임을 구성하여 친목을 도모함은 물론 지회운영전반에대한 적극적인 의견수렴과 자문을 받을 계획입니다.

Q 경로당 환경개선, 스마트경로당 사업, 복지 현황과 목표 등이 궁금합니다
A 중랑구에 경로당이 137개소로 노인인구 8만9천명에 비해서 적은 현실입니다. 경로당 증설을 해야하며 노후된 시설 집기를 점차개선해야 하고, 도우미 봉사료인상, 회장 총무활동수당도 점진인상을건의 할 것입니다.

Q 노인일자리가 곧 노인복지라고 할 정도로 노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인데 지회의 일자리사업 현황과 계획 또는 목표가 있으시면 말씀해 주세요.
A 노인일자리는 2026년도 4,000개를 중랑구에 운영하고 있으며, 중랑지회에서는 1,200여 일자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경로당중식도우미 급료가 너무 적어 희망자가 줄어가는 현실입니다. 봉사르료인상이 절실히  요구됩니다.

Q 1,000만 노인인구 초고령화 시대에 따른  정부의 노인복지정책에 대한 노인회장으로서의 평가와 문제점 지적, 또는 건의사항이나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들을 말씀해 주세요
A 우리나라에서는 노인들을 대표하는 단체가 (사)대한노인회입니다. 사단법인에게는 정부에서 운영자금을 직접 줄 수 없습니다. 지자체에서 운영자금도 항목을 만들어  조례로 만들어야 합니다.
건의합니다. 정부가 직접 예산을 집행할 수 있는 노인청의 신설을 적극 주장합니다.회원 1,000만명시대가 도래했습니다. 노인청을 신설하여 정부기관으로 예산이 집행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그리하여 각 시도 연합회 지회 경로당이 예산에 어려움이 없어야 하며 특히 경로당 급식에 만족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Q 노인전문신문도 초고령화 시대에 노인들의 권익과 복지를 위해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고 생각되는데, 노인전문 언론기관에  쓴소리 한말씀 좀 해주세요
A 노인전문신문도 노인복지사회에서 주요한복지정보전달 매체로 일익을 맡고있습니다.가능하면 복지관련정보와 특히 노인사회의 미담들을 많이발굴하여 노인들의 긍정적인면과 아름다움을 사회에 많이 알려주시는게 노인전문 언론 고유의 사명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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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 6월10일,(최중탁 본지사업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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