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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싣고 달리는 '로봇청소기' 금천노인종합복지관, 지체장애 어르신 자립 지원 “로봇청소기, 일상에 '자립'의 날개를 달다."
금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체장애 1급으로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차OO 어르신(가명)에게 금천구푸드뱅크마켓으로부터 후원받은 ‘로봇청소기’를 지원하며 어르신의 삶에 새로운 희망을 선물했다.
지원을 받은 차 어르신은 복지관 측에 보낸 손 편지를 통해 "사회복지사가 날개를 달아준 것 같다."며 벅찬 감사 인사를 전했다.
좌절 속에서도 놓지 않은 '회복'의 의지 차OO 어르신은 2년 전 원인 불명의 희귀질환으로 좌측 다리를 절단하면서 지체장애 1급 판정을 받게되었다. 가족으로부터 경제적·정서적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어르신은 경제적 어려움과 심리적 우울감이 지속되는 힘든 상황에 처해 있었다. 하지만 차 어르신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깔끔한 집안 환경을 유지하려는 강한 의지를 보였고, 불편한 신체에도 불구하고 직접 청소기와 물걸레질을 해내며 삶의 존엄성을 지키고자 노력했다.
복지관은 로봇청소기가 어르신의 가사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면서 동시에 자립심을 높이는 적합한 지원품이 될 것이라 판단하여 차 어르신께 후원받은 ‘로봇청소기’를 지원했다. 이 지원품은 단순히 청소 도구를 넘어, 어르신이 신체적 불편함에서 벗어나 자기 주도적인 삶을 되찾는 발판이 되었다.
차 어르신께서 "사회복지사가 날개를 달아준 것"이라며 금천노인종합복지관 사례관리팀 사회복지사에 정성껏 손으로 쓴 편지를 보내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어르신은 또한 "더 많은 장애인이 사회생활에 참여하고 자립심을 위해 나갈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을 간절히 한다."는 마음까지 전하였다.
금천노인종합복지관 구자훈 관장은 어르신이 지원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고 자립 의지를 다지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어르신들이 존엄한 삶을 영위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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