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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하모니 효운동 30주년 기념식
오늘 7월16일 오전 10시30분 故최성규목사님의 성경적효운동 30주년을 맞이하여 인천순복음 교회 대성전에서 하모니운동중앙회 주관으로 기념식이 있었다.
효신앙부문에 가나안 농군학교 김평일교장, 효교육부문에는 성산효대학원대학교 김시우 석좌교수, 효운동부문에 한국효지도사협회 소순갑회장, 효실천부문에 한국효 단체총연합회 최기복회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다음은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송기창 총장의 축사를 발췌했다. 사랑하는 효 가족 여러분! 오늘 이 뜻깊은 자리, 성경적 효운동 30주년 기념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무더운 계절 속에서도 이렇게 한자리에 모여, 지난 30년의 아름다운 결실을 함께 나누고 새 출발을 다짐할 수 있음에 하나님께 먼저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1995년 7월 16일 주일에, 최성규 원로 목사님께서는 ‘기독교와 효’라는 주제로 한 편의 주일 설교를 통해 전 세계 교회사에 길이 남을 ‘성경적 효운동’을 선포하셨습니다. 그날의 외침은 단순한 윤리적 제언을 넘어, 하나님의 말씀에 뿌리를 둔 시대적 사명에 대한 선포였습니다.
그 시작의 배경에는 삼풍백화점 붕괴라는 참담한 재난이 있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놀라고 슬퍼하고 서로 책임 공방을 벌이면서 절망하고 있을 때, 최 목사님께서는 우리 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선포하셨습니다. 성경을 효의 관점으로 다시 조명하셨고, 이 땅에 ‘하나님 중심, 성경 중심, 효 중심’의 새로운 믿음 운동을 제창하신 것입니다. 사회와 시대를 꿰뚫는 대단한 통찰력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그날 이후 목사님은 쉼 없이 효를 외쳐 오셨고, 그 외침은 결코 헛되지 않았습니다. 오늘날 성산효대학원대학교를 비롯해, 수많은 효운동 기관과 단체들이 설립되어 효교육과 효실천의 제도화와 생활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우리 민족의 뿌리에 새겨진 효정신이, 성경말씀 위에 든든히 서서 다시 꽃피우게 된 이 모든 일들, 그 중심에는 최성규 원로목사님의 사명감과 비전이 있었습니다. 성경적 하모니 효운동 30주년을 누구보다 기뻐하셨을 최목사님이 안 계셔서 안타깝지만 하늘나라에서 이 자리를 보시면서 함께 기뻐하실 것으로 믿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제 우리는 새로운 30년의 출발점에 서 있습니다. 단지 과거 30년을 기념하는 자리가 아니라, 미래 30년을 시작하는 출발점에 서 있습니다. 1세대 효 운동이 씨앗을 심었다면, 이제 2세대는 그 새싹을 가꾸어 열매를 풍성히 맺어야 할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더 많은 세대가 하모니 효의 가치를 깨닫고, 효가 가정 안의 미덕을 넘어 사회와 세계 속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하모니 효의 대중화, 그리고 세계화를 향해 나아가는 이 걸음에 우리 모두가 기도의 동역자, 실천의 동반자가 되어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마지막으로, 지난 30년간 성경적 효운동에 헌신해오신 모든 효 가족 여러분과 효운동의 중심에서 묵묵히 기도와 물질로 헌신해오신 인천순복음교회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오늘 이 자리에서 감사패를 받으신 한국효지도사협회 소순갑회장님, 한국효단체총연합회 최기복회장님, 그리고 우리 대학원 김시우석좌교수님께 깊은 존경과 축하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효운동에 진력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최성규 원로목사님의 뜻을 받들어 성경적 효운동을 계속 이끌어가실 최용호 목사님과 최용석 목사님, 그리고 성경적 효운동을 학문적으로 뒷받침해야 하는 우리 성산효대학원대학교를 위해서도 기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의 삶 가운데 늘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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