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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영웅을 만나다.”
- 백선엽 장군의 따님 백남희 이사장님 초청 환영 행사 -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서울 강남구지회(회장 안동원)』는 지난 7월 3일 오전 10시 30분 강남구 보훈회관(2층)에서 6.25 전쟁 영웅 백선엽 장군의 따님이신 백남희 『백선엽 장군 기념재단』 명예 이사장을 초청하여 6.25 참전 용사들을 위로하는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강남구 9만 2,000명 어르신들의 대표인 황수연 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장, 김진만 강남구청 부구청장, 이용달 강남구청 복지생활국장, 한영도 무공수훈자회 사무국장을 비롯한 강남구 보훈 단체장님들이 참석하였다. 더욱이 6.25 참전 용사이신 김주찬(95세), 백구운(95세) 용사님이 고령에도 불구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하시어 이날 행사를 더욱 뜻깊게 해주셨다.
평양 수복 10월 18일, 태극기를 노동당사에 최초로 게양했다!
김주찬(95세) 6.25 참전 용사는 당시 이등 중사로서 백선엽 장군의 1사단 15연대 소속으로 10월 18일에 평양에 입성하여 노동당사에 가장 먼저 태극기를 게양하고 “대한민국 만세”를 부른 용사로 유명한 분이시다. 1965년 월남전에도 참전한 그는 육군 소령으로 예편하셨다. 백구운(95세) 용사는 통신병으로 6.25 전쟁을 승리로 이끄는 데 가장 중요한 정보통신병으로 활약했으며, 육군 중령으로 예편하셨다.
“내가 후퇴하면 나를 쏴라!” 구국의 영웅 백선엽 장군
이날 행사에서 백선엽 장군의 따님 백남희 이사장께서는 부산을 지키기 위한 최후의 방어선인 『다부동 전투』를 승리로 이끈 아버지 백선엽 장군의 ‘상하일체 리더십’에 대해 말씀하셨다. “국가 존망의 기로에서 625 전쟁의 전세를 역전시키는 발판을 마련한 『미군이 우리를 돕기 위해 싸우는데 우리가 후퇴하면 되겠는가?』, 『내가 앞장서서 돌격하겠다. 내가 물러서면 나를 쏴라!』라고 외치면서 병사들을 독려하며 사단장이 앞장서서 돌격하자 사단 장병들의 사기가 완전히 바뀌어 전세를 역전 시키고 승리를 거둔 일화는 너무나 유명한 일화”라고 말씀하셨다.
백남희 이사장은 “한미관계는 피땀으로 맺어진 『철통동맹』이다. 전우들의 희생이 헛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하면서, “제복 영웅들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어야 하며, 우리는 6.25 참전 용사들의 용기와 희생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백남희 이사장은 6.25 전쟁 영웅으로 선정된 제임스 밴 플리트 전 미8군 사령관을 기리는 밴 플리트 재단 고문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등 “자유민주주의의 승리는 아버지의 평생 업적”임을 계승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날 6.25 전쟁 영웅들을 만나면서 특히 기억나는 분이 있다. 대한노인회 이중근 회장께서는 지난날 6.25 전쟁 휴전협정 63주년이 되는 2013년 7월 27일을 맞이해서 『6.25 전쟁 1,129일』이라는 무려 1,049 페이지에 달하는 대역사의 기록물을 책자로 발행, 전국에 배부한 것을 우리는 기억한다. 이 책자는 6.25 전쟁의 발발부터 휴전까지를 역사적 사실에 입각해 기록한 소중한 자료이다. 2014년 11월에는 625 전쟁 1,129일의 요약본 409페이지 책자도 발행했다. 이 책에는 1950년 8월 1일부터 8월 29일까지의 ‘다부동 전투’ 내용도 기록되어 있다.
이중근 회장 “6.25 전쟁 1,129일” 책자 발행
이중근 회장은 최근 “6.25 전쟁 당시 우리나라를 도와준 16개 참전국의 은혜를 잊어서는 안 된다. 한국 전쟁에서 UN군의 희생으로 대한민국이 존재하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국제 평화와 안전을 목표로 내건 UN 창설일인 1945년 10월 24일 UN의 날을 법정공휴일로 제정하자고 정부에 제안했다.
이중근 회장은 2014년 11월 26일에 ‘6.25전쟁 1,129일” 1,043만 부를 발행, 전국에 무상 배부했다. 모두 48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었다. 한 권당 4,650원꼴이다. 그는 이 책자를 16개국 한국전 참전국에도 보냈고, 전국 초중고대학교에 수백만부를 배부하여 교육 자료를 활용토록 했다. 한국자유총연맹에 151만 부, 국가보훈부에 2만 부, 건양대학교에 5만 부, 경찰경우회에 1만 200부, 순천시에 500부를 배부하는 등 17개 전국 시도 시군구 방방곡곡과 전국 도서관에 증정했다. 6.25 전쟁 영웅들은 물론, 이중근 회장 같은 진정한 애국자의 모습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1950년 6월 25일부터 1953년 7월 27일까지의 6.25 전쟁 1,129일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제공 : 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 안임환 경로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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