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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숙자 운영위원장, "ESG 외면하면 미래 없다"

최지정 기자 | 기사입력 2025/06/20 [17:15]

이숙자 운영위원장, "ESG 외면하면 미래 없다"

최지정 기자 | 입력 : 2025/06/20 [17:15]

이숙자 운영위원장, "ESG 외면하면 미래 없다"

 

 

- 서울시 공공기관 ESG 토론회에서 지속가능한 ESG 경영 촉구

- 서울시의회, ESG 활성화 위한 조례 제정 및 적극적 지원 약속

 

서울특별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국민의힘, 서초2)은 지난 65일 서울시청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서울시 공공기관 ESG 토론회"에 참석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서울시와 투자출연기관, ESG 전문가 및 시민 등 다양한 참여자들이 모여 공공기관의 ESG 역할과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행사에는 전 국무총리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과 조동성 IPS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 등 ESG 분야의 권위자들이 참석하여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이숙자 위원장은 축사에서 ESG가 단순히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넘어 국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필수적 과제임을 강조했다. 또한 자신이 기획경제위원장 재임 당시인 20243월에 제정한 서울특별시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소개하며, 서울시가 중소기업과 공공기관의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숙자 위원장은 마지막으로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서울시 공공기관들이 ESG 경영의 우수 사례를 선도하여 대한민국 공공부문의 표준을 제시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는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며 서울시 공공기관의 ESG 경영 발전을 위한 의지를 명확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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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우측2번 이숙자 시의원, 다음 정운찬 전국무총리, 다음 고문현 ESG학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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