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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강남구 지회, 제2회 강남시니어파크골프대회 개최

김대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6/05 [11:25]

대한노인회 강남구 지회, 제2회 강남시니어파크골프대회 개최

김대영 기자 | 입력 : 2025/06/05 [11:25]

대한노인회 강남구 지회, 제2회 강남시니어파크골프대회 개최

대한노인회 강남구 지회가 주최하고 강남구청이 후원한 제2회 강남시니어파크골프대회가 6월 4일 강남구 세곡동 소재 탄천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강남구 내 8개 파크골프클럽의 65세 이상 동호인 160여 명과 내빈, 금천구파크골프협회에서 지원 나온 심판진 및 파크골프협회 관계자 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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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자 및 내빈 

 

식전 공연에 이어 오전 9시 30분 부터 지회 안임환 경로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국민의례와 내빈소개가 있었으며,조성명 강남구청장,복진경 강남구의회 의장과 의회 각 위원회 위원장 및 대다수의 의원들, 대한노인회 중앙회에서는 대통령 취임식 참석으로 이중근 회장을 대신하여 이영권 상임부회장,송재찬 사무총장, 고광선 서울시연합회 회장, 박세구 금천구 지회장,김정무 서초구 지회장과 탄천파크골프장 건설 당시에 지대한 기여를 했던 김영기 전 서울시의회 의장이자 현 강남지회 수석부회장도 참석해서 축하와 격려를 했다.

이어서 진행된 내빈축사에서 조성명 구청장은 "이렇게 많은 참가자들을 보니 앞으로 이 대회를 전국 규모의 대회로 키워야 될 것 같다"고 말하면서, "복진경 의장과 의원 여러분들도 바쁜 시간을 내 줘서 감사드린다.


작년에 여기 탄천에 27홀을 개장한 후 큰 호응으로 보람을 느끼고 있는데, 구청과 의회, 여기 오신 여러분들과 다 함께 더 많은 시설 확충을 위해 함께 노력해 보자"고 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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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자 단체사진


"특히 스크린파크골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앞으로 총 9곳으로 추가 증설할 예정이다. 강남 어르신들께서 항상 웃고 다같이 즐기면서 건강생활의 활력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유니폼을 잘 갖춰 입은 심판진들의 경기에 임하는 자세를 치하드리며 즐겁고 안전한 대회가 되도록 진행을 잘 해 달라" 고 당부했다.

고광선 연합회장도 축사를 통하여, "경로당이 행복해야 노인들이 행복하다. 서울 시내 어르신들은 오손도손 즐겁게 잘 어울려 시내 각 지회에서 파크골프를 즐기고 있다. 앞으로 서울 시내에 150개 파크골프장을 건설하겠다고 오세훈 시장이 약속했다"고 전하며, "복지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 다같이 협력해서 노인복지 노인건강 증진노력에 동참하자"고 요청했다.

복진경 구의회 의장은, "구청장 지회장과 긴밀히 소통해서 더 좋은 노인스포츠 시설 건강증진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황수연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하여, "오늘은 하늘도 강남구 행사를 도와서 좋은 날씨를 주셨다" 고 기뻐하고, "바쁘신데도 구청장 구의회 의장 구의원들께서 참석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 대한노인회 중앙회에서도 이영권 상임부회장과 송재찬 사무총장, 고광선 서울시연합회 회장,박세구 금천구 지회장,김정무 서초구 지회장과 우리 지회 모든 임원들도 와 주셔서 고맙다" 고 인사했다.


그리고 대한노인회중앙회 이중근 회장, 김철수 부회장, 고광선 연합회장이 보내 준 축하화환에 대해서도 감사하며, "구청과 의회가 적극적으로 도와 주셔서 우리 강남지회에서는 파크골프 교육에 지금까지 500여 명이 수료했다. 앞으로도 파크골프장 증설을 통해 노인 건강스포츠 파크골프 인구 저변확대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번 경로당 회장ㆍ 총무들에게 수안보와 무주에서 수익자 부담으로 교육기회를 주신 데 대해, 이 시간을 빌어 감사드리며, 구청장과 의회의 큰 배려 덕에 2,800만 원으로 수안보에서 166명이나 교육을 잘 받았으며, 경로당 총무들은 교육결과에 크게 만족하며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있다"고 전했다.


덧붙여 "시급한 당면과제인 파크골프장 추가 증설에 강남구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서 꼭 도와 주시길" 다시한번 부탁드렸다.

개회식 후 경기 개시에 앞서 참가 선수들과 심판진들은 김태현 경기위원장으로부터 로컬 룰과 안전수칙 설명을 들었다.


선수들은 두 그룹으로 나눠 AㆍB 코스를 스타트 홀로 배정 받았고, 삼삼오오 해당 홀로 이동하여 샷건 방식으로 18홀 경기를 시작했다.

이날 경기결과에 대한 시상식은 클럽 별로 단체상과 개인시상이 있었으며, 단체상 1위의 영예는1기화요반팀(83.16타)이 차지했고, 2위는 2기화요반팀(83.67타), 3위는 4기수요반팀(85.45타)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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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체부문 1위 수상팀

 
개인부문 시상에는 전순지 선수가 61타로 1위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2위 박막례(64타), 3위 임종길(66타),4위 강병규, 5위 손영락, 6위 강종진, 7위 김성동, 8위 이대하, 9위 이규태,10위는 윤명택 선수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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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부문 1, 2, 3위 수상자 


이번 대회는 참가선수 대상 푸짐한 경품추천 및 수여의 마지막 순서와 홍명희 부회장의 폐회선언으로 모든 행사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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