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종합사회복지관, 서초구민과 함께하는 2025년 감동나눔 페스티벌 ‘서초콕캉스‘ 개최

양재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대희)은 지난 5월 17일(토), 2025년 감동나눔 페스티벌 ‘서초콕캉스‘를 1,000여 명의 서초구민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 체험활동부터 지역 나눔 이벤트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 ‘서초콕캉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 즐기며 이웃과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현장에서는 플리마켓, 가족운동회, 에어바운스, 지역동아리 체험(새활용공방·내곡퀼트모임) 등 총 19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서초구 내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 기부 나눔 이벤트에도 적극 동참했다. 기부물품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이벤트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과 박대희 관장을 비롯해 많은 가족이 참여해 지역사회의 온정을 더했다.

- 하이라이트는 단연 ‘전통 길쌈놀이’. 전성수 구청장, 박대희 관장 그리고 가족 대표 10가정이 함께 형형색색의 단심 줄을 꼬며 고립가구와 이웃을 연결하는 상징적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 행사는 “지역사회가 한 줄 한 줄 엮여 더욱 튼튼한 사회안전망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았다.

- 이번 축제는 (사)정해복지, SH수협은행양재금융센터, SPC, 국민은행양재남종합금융센터, 도미노피자, 일동제약, 한국콜마,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등 8개 기업이 후원해 지역사회 공헌의 뜻을 함께 나눴다.

- 박대희 양재종합사회복지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지역이 함께 어우러진 축제를 만들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