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시니어플라자, 바이올린 봉사단 ‘라뮤시카스트링’ 운영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선율 전해

강남시니어플라자(관장 박명환)는 2025년 노인자원봉사활성화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새로운 재능기부 활동으로 바이올린 봉사단 '라뮤시카스트링(La Musica String)'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뮤시카스트링’은 시니어 세대의 음악적 재능을 나눔으로 연결하는 봉사단체로 관내 어르신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내 요양기관 및 복지시설과의 협력을 통해 정기적인 재능기부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감미로운 현악기의 선율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활력을 전달하며 앞으로도 요양시설의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남시니어플라자 박명환 관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시니어의 삶의 경험과 재능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세대 간의 소통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남시니어플라자는 고령사회에 발맞춰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