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시니어플라자, 액티브시니어 맞춤형 공모사업 선정
강남시니어플라자(관장 박명환)가 강남구에서 주관하는 ‘70플러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신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도전, 시니어 디지털튜터!’, ▲‘시너지업(Senior Energy- Up)’, ▲‘AI동화책으로 만나는 세대’ 등 총 3가지로, 신노년층의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전, 시니어 디지털튜터!’는 스마트폰활용지도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교육을 지원하며, 이후 지역사회 내 AI앱 활용 강의 경험을 제공한다. 어르신들의 ICT 활용 능력을 높이고 디지털 강사로서의 사회참여 기반을 구축하고자 한다.
‘시너지업(Senior Energy- Up)’은 만성질환을 보유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및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다. 지속적인 건강관리 습관 형성을 유도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할 예정이다. ‘AI동화책으로 만나는 세대’는 AI 프로그램 활용 및 제작 교육을 통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동화 구연 활동을 진행하여 자기효능감 증진뿐만 아니라 13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남구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강남시니어플라자 홈페이지 또는 유선 문의(☎02-3467-99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명환 관장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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