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노인일자리 보급·확대로
산림생태계 및 산림생명자원 보전 앞장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제주지역본부⋅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업무협약 체결 -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김미곤)은 1월 22일(수)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소장 최형순)와 ‘노인일자리 창출 및 지역 상생협력 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산림생태계와 산림생명자원을 보전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개발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난대ㆍ아열대 산림분야 60+전문인력 양성 협력 및 지원 △제주지역 산림생명자원의 보전 관리 △제주지역 특이산림생태계 생물다양성 보존 등을 협력한다.
양 기관은 2024년 노인역량활용사업(구. 사회서비스형) 시범사업으로 운영된 ‘산림자원보존사업’ 추진을 시작으로, 산림생명자원 보전을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모델을 개발·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산림자원보존사업단’은 제주지역 식물의 생장 특성 변화를 관측하고 종자를 채집하는 환경 분야 노인일자리로, 지역의 산림생태계 및 산림생명자원 보존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약 40명의 참여자들이 제주지역 해안 관목과 준맹그로브 수종의 생장 특성 변화를 관측하고 종자를 채집하여 보존할 계획이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신희균 제주지역본부장은 “산림분야 일자리야말로 신노년세대의 직무 적합성이 높은 사업 모델”이라며,
“산림 분야 연구 사업과 노인일자리가 연계될 수 있도록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와 협력의 폭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붙임 1. 업무협약식 개요 2. 업무협약 사진 3. 「산림자원보존사업단」사업 개요 4.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개요 5. 「노인일자리법」 제정에 따른 세부 사업 명칭 변경 안내
▲ 1월 22일 협약식에 참석한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관계자들이 협약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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