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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노인종합복지관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

이국영 기자 | 기사입력 2024/12/23 [06:16]

용산노인종합복지관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

이국영 기자 | 입력 : 2024/12/23 [06:16]

- 사 업 명 : 고령층 디지털역량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

- 지 원 처 : 카카오임팩트재단

- 주최·주관 :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 사업기간 : 2024. 12. 6. ~ 12. 20.

- 사업내용 : 디지털 기술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스마트폰 집중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의 필요한 유용한 기술을 습득하여 디지털 역량 강화할 수 있도록 함.

 

<예시>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은 최근 디지털 기술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126일부터 1220일까지 스마트폰 집중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본 교육은 디지털 기술을 일상생활에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계되었으며,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활용법 교재를 바탕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문 강사(메인 1, 보조 3)가 직접 현장에 파견되어 교육을 실시하였다.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의 기본적인 사용법부터 시작해, 생활 속 유용한 기능들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교육은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어, 어르신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일상적인 업무와 정보처리를 쉽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교육의 핵심 내용은 '카카오톡 활용법, 카카오맵 활용법, 카카오T, 카카오페이 활용법으로 이루어졌으며, 어르신들의 취약한 금융사기 대처법과 예방법, 공공서비스 이용방법을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디지털 기기 사용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나아가 사회적 소외감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이 되었다.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 홍태임 관장은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은 디지털 기술의 빠른 발전 속에서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유용한 기술 습득과 디지털 역량 강화의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 시니어 디지털 스쿨의 교재를 활용하여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돕는 다양한 교육을 개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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