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립 양재노인종합복지관, 남성어르신 목공 봉사단 발대식 개최 양재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 목공봉사단 ‘리본남즈’힘찬 출발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대표 서경석)에서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양재노인종합복지관(전경아 관장)에서는 지난 12월 11일 수요일 사회적 상실감을 경험한 60세 이상 남성어르신을 대상으로 구성 된 ‘리본남즈’ 목공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진행 된 리본남즈 활동의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봉사활동을 준비하는 중요한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행사에서는 총 16명의 참여 어르신이 봉사단으로 위촉되었으며, 자원봉사 선서식과 위촉장 전달식을 통해 봉사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리본남즈 사업은 목공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사회적 역할을 되찾고, 나아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들로 의미있는 한 해를 보낸 봉사자들은 “올해 진행한 활동 중에 리본남즈 봉사활동이 가장 기억에 남고 뜻깊은 경험으로 자리했다. 내가 배운 목공기술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참 뿌듯하고 의미 있는 경험인 것 같다.” 라며 내년도 활동에도 기대감을 나타냈다.
양재노인종합복지관 전경아 관장은 “리본남즈 봉사단 어르신들의 열정과 나눔이 더해져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소중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배운 목공기술을 통해 활기찬 삶을 누리며, 이웃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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