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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노인종합복지관, 024년 제5회 서울·인천 지역 선배시민대회 열려

이국영 기자 | 기사입력 2024/09/12 [12:15]

용산노인종합복지관, 024년 제5회 서울·인천 지역 선배시민대회 열려

이국영 기자 | 입력 : 2024/09/12 [12:15]

2024년 제5회 서울·인천 지역 선배시민대회 열려

선배시민의 역할과 공동체 기여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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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2024년 제5회 서울·인천 지역 선배시민대회가 진행되었다. ‘선배 시민, 공동체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고, 사회복지법인 온누리복지재단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한 행사다. 서울·인천 지역의 노인 복지 관련 33개 기관 약 170명의 선배시민과 선배시민센터 관계자가 참석했다.

 

다양한 프로그램 속 선배시민 역할 조명

 

행사는 오후 2시 오프닝 영상을 시작으로, 서울·인천 선배시민센터장의 개회사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 및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후, 선배시민 선언문 낭독과 함께 우수 봉사자 및 봉사팀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 되었고, 기념사진 촬영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선배시민을 위한, 후배시민을 위한 정책수립과정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선배시민들이 그룹 활동을 통해 우리는 선배시민입니다.’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하며 각자의 경험과 의견을 나눴다.

 

또한, 이문수 신부의 강연 부러진 뼈가 진행되어, 선배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 그리고 나눔과 돌봄의 실천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공동체 속 선배시민의 중요성 논의

 

이번 대회는 선배시민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행복한 공동체로 성장해 나가는 사례들을 나눌 수 있는 자리였다. 이를 통해 앞으로의 나눔 활동 방향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지역사회에서의 기여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선배시민들의 활동이 지역사회 발전에 어떤 기여를 할 수 있는지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선배시민들의 지역사회활동 및 봉사활동 참여를 확대하여 발전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선배시민은 자각, 학습, 참여를 통해 자신의 목소리로 공동체에 기여하며, 후배시민을 돌보는 존재를 의미한다. ‘선배는 삶의 지혜와 앞선 경험을 가진 사람을, ‘시민은 사회를 구성하는 사람을 뜻하며, 두 단어가 합성된 합성어이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선배시민의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어 지역 공동체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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