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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대한노인회장 선거 결과..... 이중근 후보 당선

이국영 기자 | 기사입력 2024/08/27 [14:25]

제19대 대한노인회장 선거 결과..... 이중근 후보 당선

이국영 기자 | 입력 : 2024/08/27 [14:25]

19대 대한노인회장 선거 결과..... 이중근 후보 당선

827일 회장 선거10분간 발표시간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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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제19대 대한노인회 회장 선거가 827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케이터틀(구 거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선거에는 오제세(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이중근(부영그룹 회장), 김호일(현 대한노인회장), 이규택(현 노인복지청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등 총 4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개표결과 이중근(2) 187, 김호일(3) 66, 오제세(1) 15, 이규택(4) 5표 순이다.

 

이중근 회장은 당선 후 “우리 대한노인회가 노인다운 노인으로, 존경받는 노인으로, 후대를 생각하는 노인단체가 되도록 열심히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제17대 대한노인회장을 지냈고 지난 7년간 대한노인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 회장은 대한노인회 발전 비전으로 '고령사회를 선도하는 존경받는 어르신 단체로 도약'을 내걸었다. 자세히 보면 대한노인회 중앙회관 건립·운영 활성화, 노인 연령 단계적 상향 조정, 재가(在家) 임종 제도 전환 추진, 출생지원·노인복지전담 '인구부' 신설을 위한 관계기관 협력 등 네 가지다.

 

이중근 회장은 사회와 아프리카등 오지국에도 많은 지원을해왔으며 개인적으로 약2,700억원과 부영그룹차원에서는 무려 1조 1,800억원을 기증했으며 부영그룹직원의 출생시는 1억원을 지원하는 통큰 기부자로 널리알려졌다. 실추된 대한노인회장의 위상에 기대를 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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