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는 불타고 있는가와 하이델베르크에 대한 회상
일전에 파리는 불타고 있는가에 대한 2차대전의 문화와 군인에 의한 문화를 소개했다 오늘은 그와 정반대의 문화역사를 이야기하고자 한다.
독인의 하이델베르크는 유서깊은 유적이 있다 즉 신성로마제국 시절 건축된 웅장한 성이 있는가 하면 역사적인 대학 하이델베르크대학이 있으며 그 도시엔 전통적인 건축물들이 보존되어 있다. 2차대전당시 독일의 대부분의 도시는 연합군의 폭격으로 황페화되었으나 이상하게 그 폭격을 피해 그대로 보존되어있다.
연합군은 독일의 전통적인 문화 시설물과 상징물들과 베르린, 뉘른 베르크,드레스텐 및 유명도시는 깡그리 부숴버렸는데 이 하이델베르크는 유일하게 생존하게되었다. 하이델 베르크는 독일에서 노벨상을 가장 많이 수상자를 낸 대학이기도하다. 거기엔 다음과 같은 사연이 있었다.
1945년 3월 미 육군 44포병대장인 윌리엄 바이더린덴 준장은 하이델베르크 포격 명령을 받았다. 바이더린덴 준장과 직속 상관 이었던 윌리엄 딘 소장은 하이델베르크 시장을 만나 군대를 철수 시키면 이 도시를 포격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바이더린덴 준장과 읠리엄 딘 소장 은 나중 똑같이 625전쟁에 참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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