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과 양재노인종합복지관이 함께하는 “김장나눔 이웃나눔 和(화)通(통)축제” 내곡동, 신원동 거주주민 간 교류와 지역나눔을 위한 김장체험 및 김치나눔 실시
아름다운 노후의 동반자 사회복지법인 희망친구 기아대책(서경석 대표이사)에서 운영하는 서초구립 양재노인종합복지관(전경아 관장)에서는 지난 11월 22일 수요일 내곡동, 신원동 거주 주민 70명을 대상으로 내곡동 본마을 어린이공원에서 “김장나눔 이웃나눔 和(화)通(통)축제”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초구 내곡동과 신원동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70명이 참여한 축제로 연말 김장철을 맞이하여 지역 내 조손가정을 위한 나눔 김치를 함께 만들며 공동체성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화통축제는 웰컴시루떡 행복마을 운영위원들과 지역주민들이 코로나 이후 3년만에 대면 축제를 진행하였다. 지녁 주민들이 함께 김장체험을 진행하여 완성품 중 일부는 주민이 가져가고 나머지 일부는 조손가정 12가정에 전달하는 형태로 이루어졌다.
이외에도 먹거리 나눔(어묵, 차, 쿠키), 사업 홍보부스와 룰렛이벤트, 기념품 증정 등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지인의 추천을 받아 처음 참여해보았는데 손쉽게 나눔을 실천하고 많은 주민과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좋았다. 내년에도 꼭 함께 하고 싶다”라고 의견을 남겼다.
양재노인종합복지관 전경아 관장은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김장나눔 행사에 내곡 지역주민들이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뜻깊은 행사에 함께해주어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내곡 지역주민의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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